[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일류도시로 도약을 위해 대전시는 시민들과의 약속사업인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는 민선8기 공약 5대 분야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공약실천계획 대비 추진실적 및 사업별 이행현황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완료사업은 '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2024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전시청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는 민선8기 2년의 반환점의 해로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창출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시내버스 업체 비리를 둘러싼 시의 소극적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지역 일부 시내버스 회사가 시의 서비스 평가를 높게 받기 위해 고의적으로 교통사고 건수를 줄였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송인석 의원은(국민의 힘, 동구1)은 10일 교통건설국 대상 행감에서 "시민 세금으로 매
[충청신문=대전] 노경래 기자 = 70세 이상 시민들의 버스비 무료화를 위해 무임교통카드 신청·접수가 진행중인 가운데 25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에서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이 발급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카드는 신청일부터 10일 후 자택으로 배송된다. 무임교통카드 수령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시내버스와 간선급행버스(BRT)·마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지방세 감소로 1000억원 규모 '감액 추가경정예산(감액추경)' 추진에 대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민호 세종시장 공약예산부터 정리하고 민생 예산부터 챙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종시는 재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사업에 대한 중구 지역 첫날 순회 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사업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의 버스비 무료화를 위해 시가 자치구의 협조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청접수 장소로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5개 구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6일 동구에서 만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접수 신청이 집중됨에 따라 신청인원 분산을 위해 16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도 동시 접수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어르신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무임교통카드 발급 안내문에 기재된 순회 장소는 변경 없이 유지하되 현장 접수 인력은 3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신청을 16일부터 방문 및 모바일로 접수받는다.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각 구별 순회 장소에서 접수 받고 31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접수를 받는다. 모바일은 16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다. 시는 자치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내달 16일부터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발급신청서를 접수한다.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각 구별 순회장소에서 접수를 받고 8월 31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접수를 받는다.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는 오는 9월 15일부터 시행된다. 시는 자치구와 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대전시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대전시가 24년 간 가동 중지 상태인 신탄진 배수지를 용도 폐지해 주차장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9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대덕구가 제안한 '신탄진 배수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일류경제도시 조성으로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사실상 원년인 2023년 계묘년. 대전시 새해 역점사업은 방산,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분야 등 4대 핵심 전략사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틀을 잡아나가는 것이다. 일류경제도시 조성의 근간인 이 사업과 관련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용지 500만평 확보도 마찬가지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유성복합터미널 등 100대 과제 실현을 위해 전력질주하겠다는 것이 이장우 대전시장의 새해 포부다.지난해 7월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은 13일 “복지정책이 한 번 채택돼 시행되면 되돌릴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다만 “복지정책이 선거과정 중 선심성, 포퓰리즘으로 간 부분에 대해선 고민해 봐야한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힘쎈충남준비위원회(준비위) 운영계획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 복지정책은 확 뜯어고칠 수 없지만, 준비위의 보고를 받고 심사숙고해봐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당선인은 선거운동부터 민선7기 충남도정이 주력한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14일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승차 및 환승’ 등 어르신 지원 8가지 현장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대전미래캠프 시민소통 정책공약 시스템을 통해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노인복지회관, 현장 복지사, 시민 등이 직접 접수된 안건을 검토·분석해 마련됐다.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승차와 환승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수급자 급식비 4000원 인상과 현재 유료 비수급자 무료 지급, 물가인상 대비 경로당 운영비 월평균 45만 원 인상(현 65만 원에서 11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맞춤형 공약을 내놓고 있다. 김 후보는 연령대 별 생활밀착형 공약시리즈를 차례대로 발표했고, 양 후보는 민선 7기 성과를 발전시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5일과 8일 1탄 어린이편, 2탄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천안 시민광장을 방문했다. 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것은 희망찬 미래를 위한 투자다. 아이와 부모가 더 행복한 충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민선7기 성과 △행복키움수당 확대 △어린이집·사립유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4년의 도정을 확실히 다지는 가운데 아직 완성하지 못한 일에 대해 결실을 보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사 재선을 공식화했다.양 지사는 18일 오전 11시 도청 1층 로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이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 함께 만들 것을 다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지사는 먼저 지난 4년간 도정을 이끌며 창출한 성과를 설명했다.그가 제시한 민선 7기 대표적 성과는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 △18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오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 사회 구현을 위해서다. 도는 이번 정책으로 만 6-12세 어린이 14만 2682명, 만 13-18세 청소년 11만 8108명 등 총 26만 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시점, 도정 성과에 스스로 ‘A학점’을 매겼다. 최소한 도의 오랜 숙원 사업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이유에서다. 양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송년기자회를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 그는 220만 도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가로림만 해양정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서산공항 건설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민선 7기 마지막까지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도는 21일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13개 시군 시장·군수와 도 실국장와 ‘제23회 충남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도와 시군이 함께 이룬 성과를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 어린이와 청소년도 내년 4월부터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에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 도내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각 만 6~1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추진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7일 태안을 방문했다. 양 지사는 이날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도민, 가세로 태안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양 지사는 먼저 주민들이 건의한 △태안읍 동문리 보강토 옹벽 설치 △태안읍 노후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KBS 충남방송국 설립 교두보 확보하고 전국 최초 어르신 버스비를 무료화했습니다."지난 15일 청양을 찾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말이다.양 지사는 먼저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를 찾은 양 지사는 박승일 지회장 등에게 △KBS 충남방송국 설립 교두보 확보 △내년 정부예산 충남민항 기본계획 수립 예산 반영 성과를 설명하며 △전국 최초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어르신 놀이터 설치 △노인 일자리 창출 △치매안심센터 및 멘토링제 등 노인복지 선도 정책을 소개했다.보훈회관을 찾은 자리에서는 윤성노 전몰군경유족회 청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일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에 나섰다. 양 지사는 오는 12월까지 2개월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노인회와 보훈회관, 청년 또는 여성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면서 민선7기 도정 및 시군별 성과를 직접 보고하고 각 지역 현안 사항 해결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충남의 정신 빛났던 한 해…환황해 중심 향한 도전 시작”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의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충남형 뉴딜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창출과 혁신도시 완성 등 현안과제 가시화, 4대 행복과제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먼저 “202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이유는?]지난해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8명을 기록했고,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4.1명에 달했다.2018년에 비해 46명이 줄어들면서 사망자 수가 13%나 감소한 수치이지만 OECD 평균이 5.2명이고, 전국 평균이 6.5명임을 고려할 때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도내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4.1명으로 전국 평균의 6.5명 2배이며, 전남(16.6명)에 이어 2번째로 많다. 또 교통안전의식 수준과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하는